✔ 핵심 요약
덧니 교정은 대부분 미용 목적이지만, 꼭 해야 하는 교정도 있습니다.
첫 번째 영구 어금니가 나오며 앞 유치를 파고드는 걸림(locking)이 그중 하나입니다.
일찍 발견하면 할터만 장치로 1~2개월이면 풀리고, 늦으면 공간 소실로 교정이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.
안녕하세요, 서울바른성장치과 원장 김지혜입니다.
포천·양주 부모님들께 “교정을 꼭 해야 하나요?”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.
대부분의 교정은 예뻐지려고 하는 교정
솔직히 대부분의 교정은
예뻐지려고 하는 쌍꺼풀 수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씀드립니다.
씹는 기능이 좋아지거나, 덧니 사이에 음식이 덜 껴서 충치가 줄어드는 것은 부수적인 이유인 경우가 많습니다.
심한 개방교합 등을 빼면 씹는 기능은 교정 전후로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고,
충치는 치열보다 양치 습관과 관리의 영향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.
덧니는 꼭 교정해야 하는 대상은 아닙니다.
그럼 꼭 해야 하는 교정은?
있습니다!
이소맹출, 매복 송곳니 같은 맹출장애 일부가 그렇고,
오늘은 앞니가 아닌 어금니의 맹출장애 이야기입니다.
새 어금니가 앞 유치를 파고들 때


처음 사진에선 괜찮았는데,
영구 어금니가 나오면서 앞의 유치 어금니를 파고들어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.

일찍 발견하면 할터만 장치를 붙이고 1~2개월 정도면
영구 어금니가 제대로 나오도록 풀어줄 수 있습니다.
(걸린 정도가 약하면 고무줄만 넣어도 됩니다)
일찍 처치해서 유치도 원래 나이만큼 오래 쓸 수 있었고,
이 친구는 벌어진 앞니도 함께 고쳐주었습니다.
너무 늦게 발견되면
영구치는 나오게 해줬지만 앞 유치가 약해져 일찍 빠져버리면
공간유지장치가 필요하고,
그래도 위턱은 공간이 줄어들기 쉬워 교정이 꼭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.



이 친구는 처음 만났을 때 이미 앞 유치가 빠져 있었고,
새 영구치가 앞으로 많이 기울어 공간이 부족했습니다.
공간유지장치를 하기에도 공간 소실이 커서 교정 시기를 보고 있습니다.

이렇게 공간을 벌려두고 영구치가 내려오기를 기다려야 해서
기다리는 시간이 좀 깁니다.
정리 : 영구 어금니 걸림(locking) 치료
1. 할터만 장치 (약하면 고무줄만으로도 가능)
2. 공간유지장치
3. 공간을 벌리는 교정 후 영구치가 내려오기를 기다리기
다음 글에서는 꼭 해야 하는 교정 ② 가위교합을 설명드립니다.
공간유지장치는 공간유지장치 종류를 참고해 주세요.
자주 묻는 질문
Q. 영구 어금니가 유치에 걸리면 저절로 풀리나요?
저절로 풀리기도 하지만, 걸린 채 오래 두면 유치 뿌리가 녹아 일찍 빠지고 공간이 줄어들 수 있어 검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Q. 할터만 장치는 얼마나 하나요?
일찍 발견하면 보통 1~2개월 정도면 영구 어금니가 제대로 나옵니다.
Q. 덧니 교정은 꼭 해야 하나요?
덧니는 대부분 미용 목적의 교정으로, 꼭 해야 하는 교정은 아닙니다.
※ 치료 방법과 기간, 결과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교정치료 중에는 치아 뿌리 흡수, 잇몸 염증, 치료 후 재발 등의
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 후
치료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.
※ 이 글은 2024년 4월 8일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다듬어 옮긴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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👩⚕️ 대표원장 김지혜
서울대학교 치과대학 · 치의학대학원 졸업
이화여자대학교 교정학 석사
통합치의학전문의
인비절라인 공식 인증의
서울아산병원 치과 수련
건국대학교 양악수술센터 교정과 근무
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
2018년부터 양주 옥정에서 교정 진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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